한 줄 결론: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이 한국에 입국하면 하나원 교육(약 12주) 수료 후 1인 가구 기준 정착기본금 약 800만원과 LH 임대주택 알선, 추가 가산금, 취업·교육·의료 지원이 단계적으로 제공됩니다. 별도 신청 절차는 거의 없으며 통일부·남북하나재단·하나원·전국 25개 하나센터가 통합 지원합니다. 정착금은 한꺼번에 받는 것이 아니라 분할 지급되며, 취업·자격증 취득·직업훈련 수료 등 자립 실적에 따라 가산금·취업장려금이 추가됩니다.
이 가이드를 펼친 분께 — 핵심 5가지
입국 후 모든 절차는 하나원 교육 과정에서 자동 안내 — 별도 서류 최소화
정착기본금은 1인 약 800만원 분할 지급, 가구원 수에 따라 가산
임대주택 우선 배정 + 보증금 지원으로 거주지 자동 확보
취업 시 최대 약 450만원 취업장려금, 자격증·직업훈련 가산금 별도
대학 진학 시 등록금 면제·특례입학, 정착 후에도 하나센터 평생 상담 가능
기준일: 2026-05-26 | 출처: 통일부(unikorea.go.kr), 남북하나재단(koreahana.or.kr), 하나원 | 본 가이드는 통일부·남북하나재단의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금액·자격은 매년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과 시행령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본인 사례별 정확한 지급액은 거주지 하나센터(1577-6635) 또는 남북하나재단에서 확인하세요.
탈북민 정착 지원 5단계 — 입국부터 하나센터 지속 상담까지 정착금 흐름
탈북민 정착금 한눈에 보기 — 누구에게, 얼마나, 어떻게
탈북민 정착 지원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북한이탈주민법)에 근거합니다. 보호 결정을 받은 북한이탈주민은 신청 절차 없이 하나원 교육 과정에서 자동 등록되며, 정착기본금·주거·취업·교육·의료를 통합 지원받습니다.
지원 대상 — 보호 결정을 받은 모든 탈북민
대한민국에 입국해 북한이탈주민 보호 결정을 받은 사람
하나원(정착지원시설) 약 12주(약 3개월) 교육 이수자
연령·성별·소득 제한 없음 — 보호 결정만 받으면 전원 대상
위장 탈북, 국제테러범, 살인 등 중대범죄자, 체류국 10년 초과 등은 보호 대상에서 제외
정착금 구성 — 기본금 + 가산금 + 장려금
구분
대상
금액(2026 기준)
지급 방식
정착기본금
보호 결정 모든 탈북민
1인 약 800만원
하나원 수료 후 분할 지급
가구원 가산금
2인 이상 가구
2인 가구 +약 500만원 등
정착기본금에 합산
노령·장애·장기치료 가산금
60세 이상·장애인·중증환자
약 360만~1,540만원
자격 확인 후 추가 지급
한부모·아동 가산금
한부모 가구·미성년 자녀
약 360만원 내외
자격 확인 후 추가 지급
취업장려금
근로 1~3년 유지자
최대 약 450만원
고용 유지 기간별 분할
자격증 취득 장려금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자
자격 등급별 차등
취득 증빙 제출 시 지급
※ 금액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 기준이며 매년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본인 사례별 지급액은 거주지 하나센터에서 확인하세요.
정착 지원에 함께 따라오는 5가지
주거지원 — LH 임대주택 우선 배정 + 임대보증금 지원
의료지원 — 정착 초기 의료급여 편입(추후 건강보험 전환)
교육지원 — 대학 특례입학, 등록금 면제, 자녀 학습 멘토링
취업지원 —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일자리 알선, 고용장려금(사업주)
지속 상담 — 전국 25개 하나센터의 평생 상담 및 정착 도우미 1:1 매칭
다른 저소득층 복지와 연계도 가능합니다. 정착 초기 소득이 낮으면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동시 수령할 수 있고, 취업 이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자립 단계를 밟습니다.
정착기본금·가산금 — 가구별·상황별 실수령 사례
정착기본금은 1인 가구 약 800만원이 기준이며, 가구원 수가 늘어나면 가산금이 합산됩니다. 노령·장애·한부모 등 취약 사유가 있으면 별도 가산금이 추가로 지급되어 같은 800만원 기준이라도 실제 수령액은 1,000만~3,000만원 범위로 폭이 큽니다.
사례 ① — 1인 가구 / 30대 / 일반 보호 결정
김씨 — 30대 1인 가구, 일반 보호 결정, 건강 양호
정착기본금 1인 기준 약 800만원
가산금 — 해당 없음(가구원 1, 60세 미만, 장애·질병 없음)
주거지원 — LH 임대주택 보증금 약 1,300만원 지원(거주지·임대 종류에 따라 변동)
취업장려금 — 취업 후 1년·2년·3년 유지 시 단계 지급(최대 약 450만원)
실수령 정착금 총액 ≈ 800만원 (취업 시 +450만원, 주거 지원금 별도)
사례 ② — 모자 가구 / 한부모 + 미성년 자녀 1명
박씨 — 40대 모자 가구, 미성년 자녀 1명, 한부모 사유
정착기본금(2인 가구) ≈ 1,300만원 (1인 800 + 가산 약 500)
한부모 가산금 약 360만원 추가
자녀 양육 가산 등 별도 항목 합산 가능
주거지원 — LH 가족형 임대주택 우선 배정 + 보증금 지원
자녀 교육 — 학교 입학·학습 멘토링·교복·급식비 별도 지원
실수령 정착금 총액 ≈ 1,700만~2,000만원 범위
사례 ③ — 노령·장애 가산 적용 / 60대 단독 + 만성질환
최씨 — 60대 단독 가구, 만성질환, 노령 가산 대상
정착기본금 1인 약 800만원
노령 가산금(60세 이상) + 장기치료 가산 합산 시 약 1,400만~1,540만원 추가 가능
의료급여 1종 자동 편입 → 외래·입원 본인부담 거의 없음
기초연금 65세 도래 시 연계 신청
국민연금 미가입 → 60세 이후 임의계속가입 권유
실수령 정착금 총액 ≈ 2,200만~2,400만원 범위 + 의료급여 + 향후 기초연금
정착기본금 지급 방식 — 왜 한꺼번에 안 주나
정착기본금은 한 번에 전액 지급되지 않고 분할 지급됩니다. 사기·금전 사고·생활비 단기간 소진을 막기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입니다.
1차 지급 — 하나원 수료 직후 일부 금액(기초 생활비 명목)
분기·반기 단위로 잔여분 단계 지급(보통 1~2년에 걸쳐 완료)
중도 인출·일시금 전환은 불가, 본인 명의 계좌로만 입금
유흥·도박·가족 외 송금 등 부적정 사용 적발 시 잔여분 지급 보류
매월 생활비가 부족하면 기초생활보장 급여와 병행 수령이 가능하므로 정착 초기 소득이 없는 기간에는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함께 신청하세요.
입국부터 정착까지 — 하나원 12주 + 하나센터 연계 5단계
탈북민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기까지 거치는 절차는 5단계로 표준화돼 있습니다. 하나원 교육이 가장 핵심이며, 교육 중에 정착금·주거·취업·의료가 통합 안내됩니다.
5단계 정착 흐름
단계
기간
담당 기관
주요 내용
① 입국·보호 신청
입국 직후
국가정보원, 통일부
신원·보호 대상 여부 조사 → 보호 결정
② 임시보호시설
약 1~3개월
국가정보원
조사·신원 확인·건강검진
③ 하나원 교육
약 12주(3개월)
통일부 하나원
사회 적응·기초 직업·심리·법률 교육
④ 거주지 배정
하나원 수료 직후
LH·통일부
임대주택 배정 + 정착기본금 1차 지급
⑤ 하나센터 지속 지원
평생
전국 25개 하나센터
취업·의료·교육·심리 상담 지속
하나원 12주 교육 커리큘럼
하나원에서는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교육이 실시됩니다. 입소 직후 신원 확인·건강검진을 마치고, 1~12주차에 걸쳐 정착에 필요한 실용 교육을 받습니다.
사회 적응 교육 — 자본주의 시장경제, 한국 사회 규범, 시민의식
한국어·문화 교육 — 표준어, 한국 문화·역사, 컴퓨터·스마트폰 기초
기초 직업 교육 — 적성검사, 직업탐색, 자격증 안내, 면접 실습
심리 상담 — 외상 후 스트레스, 가족 분리, 정체성 적응
법률·금융 교육 — 계약,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 거래, 세금 기초
지역사회 견학 — 학교, 병원, 주민센터, 마트 등 일상 시설 체험
하나원 수료 후 — 즉시 시작되는 4가지
거주지 결정 — 본인 희망 + LH 가용 임대주택 매칭으로 배정(지방·서울 모두 가능)
정착기본금 1차 입금 — 본인 명의 계좌 개설 후 일부 입금
지역 하나센터 등록 — 거주지 인근 하나센터에 자동 연계, 정착 도우미 매칭
주민등록·건강보험·운전면허 — 주민센터 동행 안내로 행정 절차 일괄 처리
하나센터 — 평생 정착 상담의 거점
전국 25개 하나센터는 거주지 인근 탈북민의 평생 정착 동반자 역할을 합니다. 정착 후 5년·10년이 지나도 직업 전환, 자녀 교육, 의료, 법률 문제 등 어떤 사안이든 상담 가능합니다.
1:1 정착 도우미(멘토) 매칭 — 정착 초기 동행 지원
심리·정서 상담 — 트라우마·우울·가족 갈등 전문 상담
자녀 학습 멘토링 — 학교 적응, 한국어 보충, 과목별 학습
취업 알선·자격증 컨설팅 — 산업별 일자리 매칭
법률 상담 — 가족 초청, 이혼·상속, 임대차 분쟁 등
북한이탈주민 상담전화 1577-6635는 24시간(평일 기준 09:00~18:00 직통, 그 외 시간 자동 안내)으로 본인 거주지 하나센터 연결, 긴급 상담, 익명 상담을 지원합니다.
주거·취업·교육·의료 — 정착금에 따라오는 4가지 지원
정착기본금은 현금 지원이지만, 그 외 주거·취업·교육·의료는 별도 행정 체계로 운영됩니다. 정착금 받는 것보다 이 4가지 지원을 끝까지 활용하는 것이 장기 자립에 훨씬 중요합니다.
① 주거지원 — LH 임대주택 우선 배정 + 보증금 지원
탈북민은 LH 영구임대·국민임대를 우선 배정받으며, 거주 초기 임대보증금이 부담될 경우 별도 보증금 지원금을 받습니다. 일반 무주택 가구가 청약·당첨 과정을 거치는 것과 달리 탈북민은 정착시점에 거주지가 자동 매칭됩니다.
탈북민 본인에게는 취업장려금이, 탈북민을 채용한 사업주에게는 고용지원금이 동시에 지급됩니다. 두 갈래 인센티브가 함께 작동해 채용 장벽을 낮춥니다.
대상
지원 내용
조건
탈북민 본인
취업장려금 최대 약 450만원
1·2·3년 고용 유지 시 단계 지급
사업주
고용지원금(인건비 일부 보조)
탈북민 정규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
직업훈련생
훈련 수당 + 자격증 응시료
국가공인 직업훈련 과정 참여
자격증 취득자
자격증 취득 장려금
국가기술자격·국가전문자격 취득
일반 구직자가 활용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구직촉진수당(월 50만원)과 병행 가능하며, 직업훈련은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탈북민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③ 교육지원 — 대학 등록금 면제·특례입학·자녀 학습 멘토링
탈북민이 한국 대학에 진학하면 등록금이 면제되고, 북한·중국 등 거주국에서 받은 학력이 절차에 따라 인정됩니다. 대학 입학 자격 자체에도 특례입학이 적용돼 일반 입시 경쟁을 거치지 않습니다.
대학 등록금 면제 — 만 35세 미만 진학자 100% 면제(국공립·사립 모두 가능)
특례입학 — 일반 입시·정원 외 모집으로 진학
학력 인정 — 북한 학력 검정·인정 절차 운영(통일부·교육부)
자녀 학습 멘토링 — 초·중·고 자녀 대상 한국어·과목별 1:1 학습 지원
대학생 멘토링 — 대학생 1:1 매칭으로 일상·학습 지원
④ 의료지원 — 정착 초기 의료급여 1종, 이후 건강보험 전환
정착 초기에는 의료급여 1종에 자동 편입되어 외래·입원 본인부담이 매우 낮은 수준에 그칩니다. 취업·소득 발생 후에는 직장가입자 또는 지역가입자 건강보험으로 전환됩니다.
의료급여 1종 — 외래 1,000원 정액제, 입원 본인부담 없음(공공의료기관)
중증·희귀질환 산정특례 — 정착 초기 우선 적용
치과·정신건강 — 하나센터 연계 무료 진료 또는 바우처 활용 가능
건강보험 전환 — 취업·자영업 시작 후 자격 변동 신청(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급여 자격 구조 자체가 익숙하지 않다면 의료급여 자격 가이드에서 1종·2종 차이와 본인부담 구조를 먼저 확인하세요.
실수령 줄이는 함정과 절약 팁 — 정착금을 끝까지 지키는 법
정착기본금이 한꺼번에 들어오지 않는 이유는 사기·금전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럼에도 실제 정착 5년 이내 탈북민이 잃는 정착금 사례는 적지 않습니다. 자주 보고되는 실수와 예방법을 정리합니다.
함정 ① — 보이스피싱·지인 사칭 송금
주의 — 중국·동남아 등 제3국 가족·지인 명목 송금 요청, 검찰·국정원 사칭 보이스피싱, 고수익 투자 권유는 모두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정착 후 2~3년 차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전화·문자로 계좌이체 요구 — 절대 응하지 말고 하나센터(1577-6635) 또는 112로 확인
국정원·검찰·경찰은 전화로 계좌이체·자금세탁 검사를 요구하지 않음
출처 불분명 "고수익 코인·해외선물·다단계 투자"는 100% 사기로 간주
가족 명목 송금은 반드시 가족의 직접 음성·영상 통화로 신원 재확인 후 결정
함정 ② — 일시금 전환 권유·민간 대출 사기
"정착금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접근하는 브로커는 100% 사기입니다. 정착금은 법령상 분할 지급만 가능하며, 일시금 전환·담보 대출은 불가합니다.
정착금 명의 변경, 양도, 담보 제공 모두 금지
"수수료 100만원에 한 번에 받게 해준다"는 권유는 즉시 신고
제3자 명의 계좌 입금 유도는 자금세탁법 위반 가능성
함정 ③ — 임대주택 무단 양도·전대
LH 임대주택은 본인·가구원만 거주 가능하며, 친지·동료에게 무단 양도·전대(재임대)할 수 없습니다. 적발 시 임대주택에서 즉시 퇴거 + 향후 임대주택 신청 자격 박탈로 이어집니다.
가족 합류·결혼으로 가구 구성이 바뀌면 LH에 가구원 변경 신고
지방 이주 필요 시 LH에 거주지 이전 신청 → 새 임대주택 매칭
월 임대료 연체 3~4개월 누적 시 계약 해지 위험 — 하나센터 즉시 상담
절약 팁 ① — 취업장려금 + 자격증 + 직업훈련 3종 세트 활용
취업장려금만 받으면 최대 약 450만원이지만, 직업훈련 수료·자격증 취득까지 묶으면 누적 1,000만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착 후 2~3년이 이 3종 인센티브의 골든타임입니다.
직업훈련 6개월~1년 + 자격증 취득 → 자격증 장려금 + 훈련수당
자격증 보유 후 정규직 취업 → 취업장려금 1·2·3년 단계 지급
사업주에게는 고용지원금 → 사업주 채용 의지 ↑
국민내일배움카드·내일채움공제와 병행 가능
절약 팁 ② — 정착 초기 6개월 기초생활보장 병행
정착 초기 소득이 없는 6개월~1년은 기초생활보장 급여와 병행 수령이 가능합니다.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생계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의료급여를 받을 수 있어 정착기본금을 빨리 소진하지 않고 보존할 수 있습니다.
생계급여 —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가구 차액 보전
주거급여 — 임차료 일부 추가 지원(LH 임대료가 낮으므로 미미하지만 청구 가능)
의료급여 — 이미 1종에 편입돼 있어 자동 연계
교육급여 — 자녀 교육비 별도 지원
본인 소득 발생 후에는 자격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취업 시점에 주민센터에 즉시 신고하세요. 기초생활·긴급복지·근로장려금 자격 비교에서 일반 가구 기준과 비교해보면 본인 사례를 더 명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절약 팁 ③ — 하나센터 정착 도우미를 끝까지 활용
정착 도우미(멘토)는 정착 초기 1년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요청하면 그 이후에도 자녀 진학·재취업·이사·결혼 등 인생 단계마다 상담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비용은 무료이며, 본인 동의 없이는 사생활이 외부 노출되지 않습니다.
탈북민 정착금 자주 묻는 질문 7가지
정착기본금은 한 번에 다 받나요?
아닙니다. 정착기본금은 1~2년에 걸쳐 분할 지급됩니다. 하나원 수료 직후 일부가 1차로 입금되고, 이후 분기·반기 단위로 잔여분이 들어옵니다. 한 번에 일시금으로 받게 해준다는 브로커·민간 권유는 모두 사기이며, 법령상 일시금 전환·담보 제공은 불가능합니다. 정확한 본인 지급 일정은 거주지 하나센터에 문의하세요.
하나원 교육은 의무인가요? 빠질 수 있나요?
하나원 교육은 사실상 의무 과정입니다. 약 12주(3개월)간 한국 사회 적응·기초 직업·심리·법률 교육을 받아야 정착기본금과 거주지 배정이 이뤄집니다. 건강상 사유 등 예외적인 경우는 별도 상담 후 부분 면제가 가능하지만, 원칙은 전 과정 참여입니다. 교육 후 LH 임대주택 배정·정착금 1차 입금이 시작됩니다.
취업하면 정착금이 줄어드나요?
아닙니다. 정착기본금은 취업 여부와 무관하게 보호 결정 기준으로 지급됩니다. 오히려 취업하면 취업장려금이 추가로 약 450만원까지 누적 지급됩니다. 1년·2년·3년 고용 유지마다 분할되어 입금되며, 이직 시에도 누적 기간으로 계산됩니다. 다만 의료급여·기초생활보장 등 소득 연동 복지는 취업 후 자격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대학 등록금 면제는 몇 살까지 가능한가요?
현행 기준 만 35세 미만에 한해 대학 등록금이 100% 면제됩니다. 만 35세 이상은 일부 장학금·생활비 지원으로 전환됩니다. 북한·중국 등에서 받은 학력은 학력 검정·인정 절차를 거쳐 한국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일반 입시와는 별도로 정원 외 특례입학으로 진학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절차는 거주지 하나센터 또는 통일부에서 상담받으세요.
정착금을 받으면 기초생활수급은 못 받나요?
정착금은 일시 보조금 성격이라 소득인정액에 모두 산정되지는 않습니다. 정착 초기 소득이 없는 기간은 기초생활보장 급여(생계·주거·의료·교육)와 병행 수령할 수 있어, 정착기본금을 빠르게 소진하지 않고 장기 자립 자금으로 보존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자격은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본인 가구 기준으로 판정받으세요.
북한에 있는 가족을 데려올 수 있나요?
가족 초청·합류는 별도 행정 절차가 필요합니다. 직계 가족(배우자·미혼 자녀·부모)의 경우 통일부·법무부 협의로 입국·보호 결정 절차가 진행되며, 입국 후에는 본인과 동일한 정착 지원이 이뤄집니다. 단, 가족 합류는 시간과 절차가 매우 복잡하므로 거주지 하나센터에 상담을 요청해 단계별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반 브로커를 통한 가족 송금·이송 시도는 사기·사고 위험이 매우 큽니다.
하나센터 상담은 비밀이 지켜지나요?
네. 하나센터 상담 내용은 본인 동의 없이 외부에 공개되지 않으며, 익명 상담도 가능합니다. 직장·이웃에게 탈북민 신분이 알려지는 것이 걱정되는 분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직통 상담전화 1577-6635는 평일 09:00~18:00 직접 연결, 그 외 시간에는 자동 안내로 거주지 센터로 연결됩니다. 심리·법률·의료·자녀 교육 등 모든 분야 상담이 무료입니다.
탈북민 정착금은 1인 기준 약 800만원의 정착기본금이 출발점이지만, 가구원·노령·장애·한부모 사유에 따라 가산금이 더해지면 실제 수령액은 1,000만~3,000만원 범위로 다양합니다. 여기에 취업장려금 최대 약 450만원, 자격증 장려금, LH 임대주택 우선 배정과 보증금 지원, 의료급여 1종 편입, 대학 등록금 면제까지 함께 작동하므로 정착금만 보지 말고 패키지 전체를 끝까지 활용하는 것이 자립의 핵심입니다.
입국 후 모든 절차는 하나원 12주 교육 과정에서 자동 안내되며, 별도 신청서를 본인이 따로 작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거주지 배정과 1차 정착금 입금은 하나원 수료 직후 진행되고, 이후 평생 전국 25개 하나센터가 정착 동반자 역할을 합니다. 정착 초기에는 기초생활보장 급여와 병행하여 정착기본금을 보존하고, 자녀가 있다면 자녀 학습 멘토링과 대학 등록금 면제 트랙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실수령을 줄이는 가장 큰 함정은 보이스피싱·일시금 전환 권유·임대주택 무단 양도입니다. 보이스피싱과 사기 권유는 정착 후 2~3년 차에 집중되므로, 의심스러운 전화·문자·SNS 권유가 있을 때는 즉시 북한이탈주민 상담전화 1577-6635 또는 거주지 하나센터에 확인하세요. 본인 명의 계좌만 사용하고, 가족 명목 송금은 직접 음성·영상 통화 후에만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본인 가구 사례별 정확한 지급액·자격 변동은 남북하나재단(koreahana.or.kr) 또는 거주지 하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2026-05-26 기준 통일부·남북하나재단·하나원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정착금·가산금 금액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 기준이며 매년 일부 조정될 수 있고, 본인 사례별 정확한 지급액은 거주지 하나센터(1577-6635) 또는 남북하나재단에서 확인하세요.
면책 안내
본 콘텐츠는 공식 발표 자료를 기반으로 정리한 것이며, 정책 변경이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자격 조건과 신청 방법은 반드시 해당 기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