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결론: IRP(개인형 퇴직연금)에 연 최대 900만원을 납입하면 소득에 따라 연간 최대 148.5만원을 세액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직장인·자영업자 모두 가입 가능하며, 퇴직금 수령 시 IRP로 받으면 과세 유예 + 연금 수령 시 세금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런 분에게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
연말정산에서 세금을 줄이고 싶은 직장인
IRP와 연금저축 중 어디에 얼마를 넣어야 할지 모르는 분
퇴직금을 어떻게 받아야 세금을 덜 내는지 궁금한 분
중도해지 시 불이익이 걱정되는 분
기준일: 2026-05-12 | 출처: 국세청 nts.go.kr | 세법 개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IRP 세액공제 공제율 및 최대 절세금액 (2026년 기준, 국세청 공식 기준)
IRP 퇴직연금이란?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개인형 퇴직연금)는 근로자·자영업자가 노후 자금을 스스로 적립하는 퇴직연금 계좌입니다. 세액공제·과세 유예 혜택이 매우 커서 "세금을 줄이는 가장 효율적인 금융상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2023년부터 세액공제 한도가 연금저축 포함 연 90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IRP 단독으로도 최대 900만원까지 공제가 가능합니다.
IRP의 핵심 3가지 혜택
납입 시 세액공제 (연 최대 148.5만원 절세)
운용 중 발생한 수익 과세 유예 (연금 수령 전까지 세금 없음)
퇴직금 수령 시 IRP로 받으면 퇴직소득세 30% 감면
세액공제 얼마나 받을 수 있나?
IRP 세액공제는 납입한 금액 × 공제율로 계산됩니다. 공제율은 소득에 따라 13.2% 또는 16.5%가 적용됩니다.
구분
소득 기준
공제율
연 900만원 납입 시 절세
근로소득자 (중저소득)
총급여 5,500만원 이하
16.5%
148.5만원
근로소득자 (일반)
총급여 5,500만원 초과
13.2%
118.8만원
자영업자 (저소득)
종합소득금액 4,500만원 이하
16.5%
148.5만원
자영업자 (일반)
종합소득금액 4,500만원 초과
13.2%
118.8만원
※ 세액공제는 실제 납입액 기준이며, 한도(900만원) 초과분은 공제 불가합니다.
IRP vs 연금저축 — 어디에 먼저 넣어야 할까?
IRP와 연금저축은 세액공제 한도를 공유합니다. 2가지 상품의 합산 한도가 연 900만원이며, 연금저축 단독으로는 최대 600만원까지만 공제됩니다.
비교 항목
IRP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
합산 900만원 내
최대 600만원
중도인출
원칙적 불가 (무주택 구입 등 예외)
세금 내고 가능
퇴직금 이전
가능 (의무)
불가
투자 가능 상품
예금·펀드·ETF·리츠 등
펀드·ETF 중심
추천 전략: 연금저축 600만원 먼저 채운 뒤 IRP 300만원 추가 — 유동성과 공제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과 IRP — 300만원 넘으면 의무 이전
2022년부터 퇴직금이 300만원을 초과하면 반드시 IRP 계좌로 이전해야 합니다. 이는 퇴직금의 과세 유예를 통해 노후 자금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퇴직금 IRP 이전: 즉시 퇴직소득세 과세 없음, 연금 수령까지 유예
55세 이후 연금 수령 시: 퇴직소득세의 30~40%를 감면받음 (연금으로 10년 이상 수령 시 40% 감면)
일시금 수령 시: 퇴직소득세 전액 납부
따라서 퇴직금을 IRP에 두었다가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하는 전략이 세금 측면에서 가장 유리합니다.
※ 퇴직금 300만원 이하 또는 IRP 계좌 없는 경우 예외적으로 현금 수령 가능합니다.
중도해지 시 불이익 — 16.5% 기타소득세
IRP는 55세 이전에 해지하면 기타소득세 16.5%가 부과됩니다. 세액공제로 돌려받은 세금과 운용 수익에 모두 적용됩니다.
중도해지 계산 예시
연간 900만원 × 5년 = 총 4,500만원 납입, 세액공제로 약 742.5만원(16.5% 기준) 수령 중도해지 시: 4,500만원 + 수익 전체에 16.5% 세금 부과 공제받은 742.5만원 환수 + 추가 세금 → 실질 손실 가능
예외적으로 세금 없이 중도인출이 가능한 경우:
무주택자 주택 구입 (IRP에서 본인 기여금만 가능)
6개월 이상 요양이 필요한 의료비
파산 또는 개인회생 개시 결정
천재지변·재난 피해
IRP 개설 방법 — 은행·증권사·보험사 비교
IRP는 은행·증권사·보험사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온라인(앱)으로 10분 이내에 개설 가능합니다. 이미 다른 금융기관에 DC/DB형 퇴직연금이 있어도 IRP는 별도로 추가 개설할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 유형
투자 상품 다양성
수수료
추천 대상
증권사
매우 다양 (ETF·리츠 포함)
상대적 저렴
투자에 관심 있는 분
은행
예금·일부 펀드
중간
안전 위주 운용 원하는 분
보험사
보험형 상품 중심
상대적 높음
원금보장 중시 시 일부 고려
개설 절차: ① 금융기관 앱 접속 → ② IRP 계좌 개설 선택 → ③ 본인 인증 → ④ 계좌 개설 완료 (5~10분 소요)